박쥐란 홀투미 【P.Holttu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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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품 홀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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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투미는 그란데, 수퍼붐, 완대, 왈리치와 같이 대형종에 속합니다.

겉모습은 완대와 비슷해요.😊

한 쪽 포자엽에서 두개의 엽이 나옵니다.(완대와 같습니다.)

두개의 엽중에 한개는 작고 솟아 있고 다른 하나는 더 크고 길게 늘어져 있어요.(완대와 같습니다.)

완대와 크게 다른 점은 홀투미는 생장점 근처에 프릴이 없습니다.(완대는 프릴이 있어요.)

 

대형 종들은 대품이 됐을때 멋스러움이 한층 더해집니다.🤗

크고 우뚝 솟은 영양엽과

멋스럽게 늘어진 생식엽은 너무도 훌륭하죠.😊

 

오늘은 이 멋진 홀투미의 부작 소식을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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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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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투미 옆 모습

작은 유목에 부작되어있는 박쥐란 홀투미를 집으로 옮겨왔어요.

옮기는 것만으로도 큰 작업을 한거같은 피로도가..🤣

큰 박스에 담아 집에 도착했습니다.

박쥐란 홀투미..생식엽 길이까지 하면 1m50cm는 훌쩍 넘을거같아요.

크고 무거워 어디 걸어둘데가 없네요..

아들 방에 잠시 걸어뒀다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광주 농장으로 다시 옮겼어요.😅

햇빛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ㅎㅎ

정말 크죠?😁

왼쪽 영양엽이 성장중이여서 언제쯤 부작을 할까 고민하고 기다리는데

오른쪽 영양엽이 나오더라구요.

부작의 시기는 이때죠!!새 영양엽이 나올때.🤗

그래서 부작을 하려고 매장으로 다시 옮겼습니다.

밤에 보는 대품 홀투미는 너무도 아름다워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과 걸음을 잡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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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투미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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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양엽이 부작에 용이한 크기가 되기를 기다렸는데

딱 그 크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부작을 결정했어요.

자연 환경과 비슷한 나무 판재에 부작하고 싶었지만

워낙 대품이다보니 나무 판재에 부작하면 무게가 많이 나가서 이동이 어려울거같아

메쉬 보드에 부작을 했습니다.

1차 부작 완료

대품이다 보니 한번에 다 끝내지 못했어요.😅

생식엽은 부작에 용이하도록 잘라주었습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낚시줄만으로 고정이 어려울듯해서 케이블 타이로 단단히 고정 시켰구요.

며칠 후에 2차 작업을 해야할거같아요..허리 좀 회복되면..🤣

 

며칠 지나서 허리가 부작해도 될거같다는 사인을 받은 후

2차 부작 시작!!

2차 부작 완료

끝났습니다!😭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완성된것을 보니 뿌듯하네요.

박쥐란 홀투미는 영양엽이 팽팽 합니다.

주름 하나 없이 쫙 빠졌어요.

팽팽하죠?

수퍼붐,그란데,완데 와는 차이가 있어요.

물도 흠뻑 줬습니다.

대품 첫 부작이니 기념으로 셀프사진도 찍었어요.

나중에 비교해보려구요.ㅎㅎ

영양엽이 다 펴지면 그때 비교샷을..🤭

 

물이 다 빠지고 제자리로 이동!!

영양엽에 생장등도 비춰줍니다. 🤗 

반짝 반짝 하네요.😍

멋진 홀투미로 성장하길!!

 

platylover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