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컬렉션/【 P.Kitshakoodiense 】6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P.Kitshakood】 오랜만에 키차쿳 소식을 전합니다. 한동안 과습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키차쿳을 괴물같은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신엽 기존 영양엽 양쪽이 다 나온 후 오랜만에 새로운 영양엽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키차쿳 답게 아주 건강하고 강인한 영양엽이 나왔습니다. 만져보면 흡사 플라스틱 같다고 느껴질 정도로 영양엽이 두꺼워요. 자연스럽게 갈변하는 기존의 영양엽과 새로 나오는 영양엽의 짙은 녹색이 대조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성장 속도도 다른 박쥐란들 보다도 빠릅니다. 리들리도 트리콤이 거의 없고 코로나리움도 트리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키차쿳도 트리콤이 거의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작았던 외투엽은 거대한 벽처럼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느덧 기존의 영양엽 크기 만큼 자라고 있습니다. 과습의 역습.. 2023. 8. 3.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P.Kitshakoodiense) Platycerium Kitshakoodiense P.Ridleyii 와 P.Coronarium 의 교배종 입니다. 2016년 후반에 태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kishakood 이라는 이름은 태국 불교도들이 기도하러 가는 kitchakut 이라는 산의 이름이 유래 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키차쿳은 영양엽은 리들리의 특성, 생식엽은 코로나리움의 특성을 닮아 생식엽이 밑으로 쳐지는게 보통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키차쿳은 리들리처럼 위로 직립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모양이 마음에 듭니다.^^ 리들리는 생육 난이도가 높습니다. 추위에 약하고 습도가 낮으면 고사하기 쉽죠. 또 높은 나무에서 자라는 특성상 공기순환이 잘되어야 잘 자랍니다. 그래서 리들리를 많이 키우시지만 초록별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 2023. 5. 25.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 잎 정리 안녕하세요 platylover 입니다. 봄내음이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 길가에 개나리,진달래 꽃이 피고 있어요.😊 조금만 더 시간이 흐르면 박쥐란들을 밖에 걸어둘 수 있을거같아요. 봄 소식과는 무관하게 제 컬렉션에 있는 키차쿳은 지난 겨울부터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 나오는 영양엽,생식엽들이 기존의 두배 가까이 두껍고 크게 나오네요.😁 건강하다는 뜻으로 알고 기분좋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새로 나오는 생식엽은 기존의 생식엽보다 두배는 가까운 두깨와 길이로 나옵니다. 위로 쭉쭉 치고 올라오는것 보이시나요? 포자낭도 생기는것으로 보입니다.🧐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포자가 생기고 있어요.🤗 생식엽이 꾸준하게 나오면서 풍성해 보이기는 하지만 새로 나오는 생식엽이 자라는.. 2023. 3. 24.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의 성장 🌱키차쿳(Platycerium kitshakood)의 엄청난 성장🌱 안녕하세요 platylover 입니다. 오늘은 키차쿳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키차쿳은 이번이 세번째 글이네요. 지난번 글은 오른쪽 영양엽이 자리잡는 과정을 썼었죠. 나머지 반대쪽 영양엽도 나오게 되면 글을 쓰겠다고 생각했는데 반대쪽 영양엽도 잘 자리 잡았습니다. 한번 보세요.🤗 너무 멋지지요? 웅장하기 까지 합니다. 제 컬렉션에 있는 박쥐란 중에 가장 대품인 수퍼붐과도 차이가 없을정도로 대품으로 자라고 있어요.😉 반대쪽 영양엽이 자라는 과정을 보실까요? 키차쿳은 영양엽도 단단하고 생식엽도 단단합니다. 굉장히 강한 느낌을 줍니다. 거기에 성장 속도도 빠른 편이에요. 지금까지 생식엽과 영양엽이 쉬지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더 크고 .. 2023. 3. 8.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Platycerium Kikshakood) 하이브리드 키차쿳(P.Kikshakood) 안녕하세요 platylover 입니다. 오랜만에 박쥐란 소식을 올립니다. 코로나리움(P.Coronarium) 과 리들리(P.Ridleyi) 의 하이브리드 키차쿳(P.Kikshakood) 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분양받고 집으로 왔을때의 키차쿳 사진 입니다. 생장점이 건강해 보이지 않아 걱정되어 찍었던 사진이네요.🥲 집에서 어느정도 적응되는것을 보고 목부작을 했습니다. 영양엽이 많이 손상되어 있고 수형이 뒤틀려 있어서 나름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앵무새 "로니"와 기념 사진.😊 전에도 한번 키차쿳을 키웠지만 안타깝게도 목부작 후에 적응하지 못해 죽은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잘 적응할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생장점 옆에서 뭔가가 나오네요.😉 네 새 생식엽 입.. 2023. 1. 20.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P.Kitshakoodiense) 하이브리드 키차쿳(P.Kitshakoodiense) 박쥐란 키차쿳은 코로나리움(P.Coronarium) x 리들리(P.Ridleyi) 하이브리드 종 입니다. 유전자 조합에 따라 코로나리움의 특성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리들리의 특성이 많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컬렉션에 있는 "키차쿳"은 리들리의 특성이 많이 보입니다. 코로나리움의 특성을 많이 가진 카차쿳은 생식엽이 밑으로 늘어지는 형태 이거나 코로나리움과 거의 같은 모습을 합니다. 처음 플라스틱 포트에 식재되어 있던 키차쿳을 목부작 해주었습니다. 다행이 잘 적응해주었고 새로운 생식엽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다른 박쥐란 보다 생식엽이 굉장히 두껍고 나무 가지처럼 단단합니다. 영양엽은 코로나리움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생식엽은 리들리 처럼 위로 직립.. 2022.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