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일상26 platycerium wall 플라티들을 더 걸어야 했기에 타공보드를 하나 더 설치했습니다. 이제 거실 한쪽 벽은 플라티들로.🤭 주문한 식물등이 오지 않아서 여분으로 갖고있던 등 하나 설치해서 그란데를 걸어놨어요.이렇게 걸어놓으니 더 커보이네요.ㅎㅎ 그리고 며칠 지난 지금 모습 입니다. 보기만해도 배부릅니다.ㅎㅎ 마음같아서는 몇개 더 설치하고 싶어요.. 2024. 5. 22. 박쥐란 신엽 파티 컬렉션에 있는 모든 박쥐란들이신엽을 뽐내고 있습니다.다 보여드리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몇몇개체만 보여드릴께요.P.Celso얼마전 외투엽 자르려다가 생장점 반토막 잘라먹었는데요.생장점이 다시 재생되더라구요.오히려 더 크게..ㅋㅋ그 후로 포자엽이 확 달라졌습니다.너무 이쁘죠?😊P.Saikaew포자엽의 색감이 매력적인 녀석 입니다.P.Foong siqi아주 열심히 자라고 있어요.외투엽,포자엽 할거없이 쉼없이 펼치고 있습니다.P.ss Foong이번 포자엽에는 포자패치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P.Paul vespa성체의 모습이 너무 멋진 녀석.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열심히 자라고 있으니곧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P.Bacteria제법 많이 자라서 포자엽 갈라짐도 많아지고 있어요.꾸준하게 포자엽이 나.. 2024. 4. 28. 박쥐란 일탈 박쥐란을 키우다 보면 당혹 스러울 때가 있는데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나눠보려해요. 포자엽이엉뚱한 방향에서 나오는 경우 박쥐란이 성체가 되면 포자엽은 7시 / 5시 방향에서 좌,우 순서대로 나옵니다.하지만 성체가 되기 전에는 엉뚱한 곳에서 포자엽이 나올때가 많아요.방향도 정면이 아닌 좌측으로 치우치거나, 우측으로 치우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그대로 두셔도 괜찮습니다다만 외투엽이 나오는 것을 방해할때, 저는 제거해 줍니다. 외투엽이 순서대로 나오지 않고한쪽에서만 나오는 경우 외투엽 10시 / 2시 방향에서 순서대로 나옵니다.간혹 한쪽에서 연속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제가 아는 식친님의 리들리는 우측 외투엽만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특별.. 2024. 4. 24. 박쥐란을 실내에서 키운다는것 처음에는 다양한 박쥐란을 수집 하는것에 집중하던 때가 있었어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박쥐란을 수집했죠. 해외 직구도 이때 참 많이 했던것 같아요. 개체수는 많아 졌지만..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박쥐란들의 상태를 보니..건강하지도 예뻐 보이지도 않았어요. 이게 박쥐란을 좋아 하는 건가?? 라는 강한 의문이 들었죠. "내가 정말 박쥐란을 좋아한다면, 박쥐란을 건강하고 예쁘게 만들어야 하는것 아닌가? 다양한 종을 모으는 것 보다, 진정한 박쥐란의 모습을 재현 시켜보자." 생각을 바꾸고 정보를 찾기로 했습니다. 국내에는 박쥐란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고 해외 자료들도 실내에서 키우는 환경에 대한 자료는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찾아낸 실내에 관계된 자료는, "실내에서는 크게 키울 수 없다." "베이치는 실내.. 2024. 4. 23. 아들과 함께하는 박쥐란 목부작 작업 아빠 또 박쥐란 샀어? 박쥐란을 분양받아서 집에 들어가면 아들이 항상 하는 말입니다.ㅎㅎ 박쥐란에 쓰는 돈을 나에게도 좀 써봐 아빠 이런 말도 종종 하죠.😂 퇴근할때 미리 작업해놓은 판재를 들고 들어갔죠. 작업대 위에 쌓여있는 판재를 보더니 아들이 저에게 말을 건내더라구요. "아빠 박쥐란 목부작 할꺼야?" 그래서 왜 물어보냐고 하니 자기도 배워보고 싶다고 합니다. 아들의 말에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어요. 좋아하는 취미를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것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들 마음 변하기 전에 빠르게 준비했습니다. 아들이 부작할 박쥐란 엘레마리아 미리 작업 해놓은 오동판재 수태,코코칩,낚시줄 등 빛의 속도로 준비했습니다. 아들의 첫 목부작 코코칩 넣고,수태 쌓고.. 수태 넣고,수형 잡고. 외투엽이 잘 .. 2024. 1. 30. 박쥐란 컬렉터의 일상 박쥐란 개체수가 많다보니 하루도 빠짐없이 관수를 해줍니다. 또 해충이 생겨났는지 확인해야 하고, 수형도 잡아줘야 하고.. 동물들도 있다보니 퇴근하고 집에가면 할 일이 많아요.😅 관수 시기를 놓치면 이렇게 물을 달라고 온몸으로 표현하지요. 그러니 아무리 피곤해도 관수는 해줘야 합니다.🤣 일일이 살펴보면서 수태를 만져보고 외투엽,포자엽을 확인합니다. 그러다 이쁘게 자라는 박쥐란 보면서 혼자 흠뻑 빠지곤 하죠.😊 그러다 보면 새들이 날아옵니다. 새들 따라 강아지도 옵니다.ㅎㅎ 정신 없지만 참 행복해요. 오늘도 퇴근 후에 관수해줘야 해요.ㅎㅎㅎ 2023. 12. 2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