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파나마【P.Pan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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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ycerium

pan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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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파나마 소식이에요.

포자엽이 넓게 퍼져서 사진에 다 담기 어렵습니다.

갈변한 외투엽과

푸릇한 포자엽의 대조가 은근히 어울리네요.

파나마는 무난하게 잘 자랍니다.

동그란 외투엽이 꼭 배 같아요.🤭

갈변한 외투엽도 참 매력있어요.

부작 후 좌측 외투엽이 나왔는데

한참이 지난 지금 우측 외투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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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푸카텀과 비슷한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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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는 비푸카텀과 아주 비슷합니다.

외투엽의 모양은 좀 다르지만

포자엽은 거의 비슷해요.

(좌)비푸카텀 포자엽 /  (우)파나마 포자엽

왼쪽은 비푸카텀의 포자엽 입니다.

두껍고 길게 자라면서 끝에 갈라짐이 있어요.

오른쪽 파나마 포자엽 또한 비슷한 모양으로 끝에 갈라짐이 있어요.

(좌)비푸카텀 포자엽  /  (우)파나마 포자엽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차이점들이 보여요.

좌측 비푸카텀의 포자엽은 연한 녹색이고 잎맥이 잘 보입니다.

우측 파나마 포자엽은 진한 녹색이며 잎맥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껍습니다.

(좌)비푸카텀 포자엽  /  (우)파나마 포자엽

많이 비슷하죠?

비푸카텀 만큼 파나마도 아주 건강한 개체 입니다.

쭉 뻗어가며 밑으로 꺽여지는 포자엽의 모양도 매력적이구요.

쉽게 접할 수 있는 박쥐란 중에 하나인 파나마.

한번 키워보심이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