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박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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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ycerium

willinckii cv 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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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목부작을 해줬어요.

 

온실에서 하도 늦게 자라서 부작을 해줬죠.

 

부작 후에는 확실하게 성장도 빠르고

포자엽도 갈라짐이 보입니다.

신엽이 나오면 바로 하엽지는 박테리아

한가지 특이했던건 새 포자엽이 나오면 직전에 나온 포자엽이 바로 하엽지더라구요.

노랜색 표시된 포자엽이 새로 나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직전에 나왔던 포자엽이 끝부터 마르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전체가 마르더군요.

 

문제가 있는건가 싶었지만..계속 신엽이 나오고 있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법 많이 자랐어요.^^

 

 

부작 전,플라스틱 포트에서 자란 포자엽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박쥐란은 부작해서 키워야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요.

 

콩알 만하게 새로운 포자엽이 또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