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더블에스 퐁

제가 요즘 신경 쓰고 있는 박쥐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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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ycerium

SS F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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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엽이 상당히 매력적인 플라티 입니다.
분기가 많고 직립하는듯 하다가
포자엽 끝이 자연스럽게 쳐지는 모습은
흡사 넓은 바다에 파도가 치는듯한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부작 후 퐁은 무난하게 신엽을 만들어 주었어요.

좌측 외투엽이 나오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우측 외투엽도 나오기 시작했죠.^^

이런식으로 자라는 플라티들은 성장이 빨라요.
외투엽도 바로바로 나오고 동시에 포자엽도 뽑아내죠.

외투엽의 성장

이렇게 성장이 빠를때는 영양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특히나 퐁은 포자엽의 분기가 많을수록 멋진 개체가 되는데
잎에 분기가 많게 하기 위해서는 수태에 머금고 있는 수분 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부작 후 처음 나온 포자엽 입니다.
분기가 많죠?
영양에 공을 들였습니다.^^
아직 분기를 활착 펴지는 않았지만 기대가 커요.
최근에는 분기를 활짝 폈어요.

참 멋집니다.
뒤이어 포자엽들이 더 나오고 있어요.

두번째 포자엽 역시 분기가 많습니다.

세번째 나오는 포자엽..
너무 작아 분기 확인은 어렵지만 앞서 나오는 포자엽 처럼
많은 분기가 있을겁니다.^^

직접 키워보니 P.ss foong 은 생육 난이도가 높지 않고
성장도 빠른편이라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또 멋스럽게 펼쳐지는 포자엽은 기쁨을 줄 정도로
너무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