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끝판왕 박쥐란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박쥐란🌱

 

안녕하세요 platylover 입니다.

오늘은 박쥐란이 인테리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박쥐란의 인테리어 효과는 매우 큽니다.

부작을 해서 벽에 걸어놓으면 하나의 작품이 되죠.

 

말을 길게 하는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빠를것 같습니다.

 

플랜테리어 끝판왕 후보 1번!!

"수퍼붐(Platycerium Superbum) 입니다.

인터넷 마켓에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퍼붐"이 아닌 "그란데"로 판매되고 있더군요.😅

수퍼붐과 그란데의 차이점은 다음 포스팅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수퍼붐 하나만 집안에 걸어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수퍼붐 밑에서 마시는 차 한잔은 왠만한 카페에서 마시는 차보다 맛있습니다.🤗

 

다음 후보

코로나리움(Platycerium Coronarium) 입니다.

왕관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 코로나리움.🫅

위로 쭉 뻗은 영양엽과 멋들어지게 늘어진 생식엽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높은곳에 있을수록 생식엽은 더 길게 늘어집니다.

대형종이기 때문에 카페나 전시장 같은곳에 두면

분위기가 한층더 멋있어질거같아요.👍

 

다음 플랜테리어 끝판왕 후보는

베이치(Platycerium Veitchii) 입니다.

우뚝 솟은 생식엽이 흡사 헌팅트로피를 해놓은것 같습니다.

저는 거실에 베이치를 걸어뒀는데 

지나다니면서 볼때마다 사슴뿔이 연상됩니다.🦌

베이치는 국내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고 

자구도 잘 나와서 번식도 쉽습니다.

 

다음 플랜테리어 끝판왕 후보는

키차쿳(Platycerium Kitshakood)

리들리와 코로나리움의 하이브리드 입니다.

리들리는 분양가격이 상당하죠.

리들리가 부담스럽다면 리들리의 생식엽과

코로나리움의 영양엽이 합쳐진 키차쿳은 좋은 선택지가 될것입니다.

리들리 처럼 위로 뻗은 생식엽이 아주 멋집니다.

또 리들리 특유의 영양엽 잎맥과 

위로 뻗은 영양엽은 코로나리움의 특징이 보이네요.

양쪽의 장점을 다 가진 키차쿳 입니다.👏

다음 마지막 후보 입니다.

국내에 가장 많은 국민 박쥐란

알시콘(Platycerium Alcicorne Africa) 입니다.

알시콘은 영양엽이 볼 형태로 자랍니다.

수태를 동그랗게 감싼 영양엽은

사과 같기도 하고

배 같기도 합니다.😁

아주 귀엽고 깜찍하죠?

자구도 아주 잘나와서 번식이 쉽고

순둥해서 키우기도 좋습니다.

어떠셨나요?

플랜테리어 끝판왕 다웠나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1위는 누구였나요?🤔

 

박쥐란은 어려운 식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조금만 신경써주면 아주 잘 자랍니다.

조금은 느리게 성장하지만

그 작은 변화가 더 신비롭고 아름답죠.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은 꼭 키워보셨으면 합니다.

 

platylover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