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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알시콘 요즘 저는 알시콘 부작을 수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크기도 커지고 자촉을 많이 내어줬어요. 자촉도 떼어낼 정도로 많이 자랐고 곧 알시콘의 외투엽이 나올 때라 미리 부작을 수정했습니다. 자촉이 잘 나오는 알시콘 모체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자촉을 분리해줍니다. 상처 없이 잘 분리됐어요. 알시콘 한 촉에서 떼어낸 자촉이 이정도 됩니다. 알시콘도 자촉이 잘 나오는 편이에요. 모체 두 녀석에게 나온 자촉이 20촉 이상이 됩니다..ㅎㅎ 이녀석은 모체라 제가 키우려 했는데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보내드렸습니다.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서 곧 수태를 멋지게 덮겠죠.^^ 또 다른 알시콘 모체. 요녀석도 떠났습니다.. 이쁜건 저만 볼 수 없잖아요.^^ 자촉들도 부작해서 새로운 식집사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요녀.. 2024. 3. 30.
박쥐란 알시콘 아프리카【P.Alcicorne africa】 목부작을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려준 알시콘 어..? 이게 알시콘 이라고..?😯 박쥐란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목부작된 알시콘을 보고 든 제 생각이였습니다. 촘촘하게 이어지는 검은 거미줄같은 잎맥과 광택까지 나는 외투엽이 수태를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모습은 이게 알시콘이 맞나..?싶었죠. 그동안 제가 봐왔던 알시콘은 화분에 대충 얹어놓은것 뿐이였으니까요. 같은 알시콘 이지만 부작의 유무에 따라 이렇게 달라 보이는지를 확실하게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분양받은 시기가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라 알시콘의 외투엽은 조금씩 갈변을 시작했어요. 갈변한 알시콘의 모습은 가을의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에는 자촉 하나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귀엽던지요.🤭 갈색으로 변한 외투엽 안으로 녹색빛이 .. 202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