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엘레마리아

안녕하세요 platylover 입니다.

 

요즘 사업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보니..자연스레 박쥐란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쓰네요..😅

출근할때 거실에 있는 박쥐란들을 보면서 미안함이 커요.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물이 필요한 박쥐란들을 확인하고 물만 빠르게 주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미안한건지..제가 박쥐란을 자주 못보니 스스로 서운한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복잡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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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마리아 (Platycerium Ele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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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3개의 엘레마리아가 있습니다.

쌍둥이 엘레마리아 1번

쌍둥이 엘레마리아 2번

파머스대디 영동점에서 분양받은 엘레마리아

쌍둥이 엘레마리아는 대구 연꽃농원에서 분양 받았습니다.

쌍둥이 엘레마리아

첫 만남때 모습입니다.

많이 변했네요.ㅎㅎ

파머스대디 영동점에서 분양받은 모습의 엘레마리아 에요.

아주 야무지게 생겼죠?ㅎㅎ

 

그동안 참 많이 변했네요.

 

요녀석들 겨울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영양엽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잠깐씩 보고 출근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영양엽이 커지더라구요.

 

새벽에 일어나 물을 줘야 할지 알아보려 수태를 만져보려는데..

아차 싶더라구요.

그동안 신경을 못써준 엘레마리아에..

이렇게 자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3개의 엘레마리아가 서로 경쟁하듯 똑같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신경도 많이 못써줬는데 이렇게 많은 자구를 만들어내주니 대견한 마음 입니다.

 

다음 엘레마리아 소식은 아마도 자구들의 소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platylover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