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하이브리드 엘레마리아【P.Ele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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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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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엘레마리아 이자, 첫 하이브리드 입니다.

파머스대디 영동점 에서 분양 받았죠.

원종만 봤었던 저에게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알려준 녀석이에요.😊

 

엘레마리아는 가을이 오면서 외투엽은 휴면기에 들어갑니다.

저는 제가 관리를 못해서 외투엽이 하엽지는 줄 알고 얼마나 속상해 했는지 몰라요.😂

하엽(갈변)지고 있는 외투엽

가을 부터 겨울 내내 포자엽이 활발하게 나와요.🤗

지금에서야 엘레마리아 패턴을 알지만

처음에는 언제 휴면기에 들어가는지 몰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하얀 곰팡이 균이 수태에 발견되어

목부작을 다시 해줬어요.

좌측 외투엽을 제거 했고

잘 적응 해서 금방 멋진 외투엽을 펼쳤습니다.

멋지죠?

기존의 외투엽 보다 훨씬 크게 나와줬어요.

 

그리고 올 여름 이렇게 자랐습니다.🤗

우뚝 솟은 외투엽과 많은 자촉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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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목부작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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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진 찍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이 자랐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니

엘레마리아의 외투엽이 하엽지고 있습니다.

목부작 하기 전 자촉들은 따로 분리 해놔야지요.😊

귀염둥이들.😘

편백 나무에요.

환기 구멍을 뚫어주고

가볍게 토치로 구워 줬어요.

오늘은 수태가 아닌

코코화이버 와 코코피트를 이용해서 부작을 해보려 합니다.

국내에서 가끔 코코화이버에 부작된 박쥐란들이 보여서

한번 해봤어요.

코코화이버에 식재된 박쥐란 목부작을 보면서

수분유지가 될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수분 유지를 위해 코코피트를 엄청 넣었어요.

1차 완성.😄

좀 더 다듬어야 해요.

완성이에요.

무게가 많이 나가네요..😅

한손으로 들기 어려울 정도로 무거워요..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