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 엘레마리아 [ Platycerium Elemaria ]

안녕하세요 platylover 입니다.

 

박쥐란 엘레마리아 소식입니다.

엘레마리아는

엘레판토티스[P.Elephantotis] 와 스테마리아 [P.Stemaria] 교배종이죠.

엘레판토티스와 거의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영양엽의 모양과 생식엽의 모양이 거의 비슷해서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박쥐란들 보다 수태가 빠르게 건조해 집니다.

물을 좋아해요.😉

순둥이라 키우기도 쉽습니다.

자구도 잘 내어주고요.🤗

엘레판토티스나 엘레마리아의 영양엽은 뒤로 고정을 해줘야

새로 나오는 영양엽이 잘 자라게 될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셔도 기존 영양엽이 앞으로 기울어서 새 영양엽이 나오는것에 방해되는것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여드린 엘레마리아는

석쇠판에 부작되어 있던것을 분주 한것입니다.

다른 한 녀석은 이렇게 성장하고 있어요.

물주다가 실수로 영양엽을 찢었습니다..😥

그래도 잘 자라고 있죠?

엘레마리아의 영양엽은 겨울에 나옵니다.

12월부터 새로운 영양엽이 나오더니 지금까지 꾸준하게 나오고 있어요.

이제부터는 생식엽이 나올겁니다.

이녀석은 생장점 바로 옆에서 자구가 나와

자구를 분주하는 과정에서 한쪽 영양엽을 잃었는데

이렇게 새로 나오고 있네요.

가까이에서 본  사진입니다.

아주 부드러운 얼음으로 뒤덮혀있는것 같네요.

순하고 예쁜 엘레마리아는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입니다.

순하고 자구도 잘 나오는 엘레마리아

너무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