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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습2

박쥐란 영양엽에 형태에 따른 관리 야외에서 키우면서 실험하기 저는 박쥐란들을 야외에서 키우며 관찰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5개월차가 되고 있네요. ▶ 매일 관수해주는 그룹(수태가 건조하지 않아도 물을 줍니다) *영양제는 일주일에 1회 ▶관수 해줄때마다 영양제 섞은 물 주는 그룹 (수태가 건조해질때 물을 줍니다 일주일에 1~2회) ▶직광에서 키우는 그룹 ▶그늘에서 키우는 그룹 아직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뚜렷한 결과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극단적인(과습이나,건조로 죽는 일) 결과도 없습니다. 매일 관수해줘도 잘 살고 있고 관수 해줄때마다 영양제를 섞어줘도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직광에 키우는 그룹은 박쥐란 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오전 햇볕에는 모두 괜찮은데 오후 햇볕에는 잎이 타는 박쥐란도 있고 타지 않는 박쥐란도 있습니다. (비푸카텀.. 2023. 8. 13.
박쥐란 하이브리드 키차쿳【P.Kitshakood】 오랜만에 키차쿳 소식을 전합니다. 한동안 과습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키차쿳을 괴물같은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신엽 기존 영양엽 양쪽이 다 나온 후 오랜만에 새로운 영양엽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키차쿳 답게 아주 건강하고 강인한 영양엽이 나왔습니다. 만져보면 흡사 플라스틱 같다고 느껴질 정도로 영양엽이 두꺼워요. 자연스럽게 갈변하는 기존의 영양엽과 새로 나오는 영양엽의 짙은 녹색이 대조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성장 속도도 다른 박쥐란들 보다도 빠릅니다. 리들리도 트리콤이 거의 없고 코로나리움도 트리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키차쿳도 트리콤이 거의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작았던 외투엽은 거대한 벽처럼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느덧 기존의 영양엽 크기 만큼 자라고 있습니다. 과습의 역습.. 2023.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