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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작73

박쥐란 목부작 수정하기 Platycerium remounting 저는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박쥐란 목부작을 수정해줍니다. 뿌리 상태를 확인하고 손상된 뿌리는 잘라내고,철 섞은 물에 담궈서 뿌리 보호 작업를 해줍니다. 4~6개월이면 입제 비료도 거의 녹아 있어서 새로 추가해주죠. 그리고 4~6개월이 지나면 성체들은 대부분 이렇게 자촉이 나와요. *자촉이 안나오는 개체들도 있습니다. 영양도 채워주고 자촉도 분리 해줍니다. 그럼 모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자촉도 다시 잘 나옵니다. 또는 외투엽의 크기에 따라 부작을 수정해주기도 해요. 위 사진속 박쥐란을 보시면 수태의 크기보다 외투엽이 크게 나와서 외투엽이 부분적으로 접혀 있어요. 크는데는 아무 이상 없지만 성격상 못봅니다..🤭 새로 나오는 외투엽이 저렇게 접힌 부분을 덮으면 비.. 2024. 1. 23.
코로나리움 새로운 포자엽 Platycerium Coronarium 컬렉션에 있는 코로나리움 대품에 포자엽이 새로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움크린 채로 나오지만 엄청난 모양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펼쳐지죠.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길어져요.🤗 이녀석 아무래도 땅에 닿을 정도로 길어질거같네요.^^; 정말 멋진 박쥐란 입니다. 2024. 1. 23.
하이브리드 엘레마리아 목부작 수정 P.Elemaria 겨울임에도 신엽을 계속 내어주는 엘레마리아. 하이브리드 중에 추천드리는 개체 입니다. 엘레판토티스의 외투엽과 스테마리아의 포자엽이 그대로 붙여 놓은것같은.. 생육 난이도가 쉬워요. 잘~자랍니다. 넓직한 외투엽 위로 쭉쭉 올려주고 넓직한 포자엽 밑으로 쭉쭉 내려주고.🤗 자촉도 잘 나와요. 떼어내고 또 나온거에요. 자촉 정말 잘 나옵니다. remounting 자촉들 다 분리하고 부작을 다시 해줬습니다. 수태도 더 넣었어요. 한결 몸이 가벼워졌어요. 다음 나올 외투엽을 생각해서 수태 모양도 변화를 줬습니다. 대품으로 잘 자랄거에요. 지금껏 키워온 바로는 엘레마리아는 그런 녀석입니다. 지금 나오는 우측 외투엽 이에요. 멋스럽고,건강하고 순둥순둥 자라고,자촉 잘 나오는 엘레마리아 였습니다.😊 2024. 1. 14.
박쥐란 겨울을 준비하는 박쥐란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자라던 박쥐란들은 전부 실내로 옮겨놨어요. 실내 온도는 20℃~23℃ 사이라 박쥐란이 자라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적당한 실내 온도와 식물등 때문인지 겨울에도 박쥐란들은 잘 자라주고 있어요. 특히 Veitchii 는 지금부터 외투엽이 나오는 시기에요. 박쥐란 P.Veitchii 독특한 크라운 모양의 외투엽과 직립하는 포자엽이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는 베이치. 베이치는 호주 동부의 건조한 지역 바위 근처에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베이치는 건조에 강합니다. 외투엽의 저수 능력은 탁월하죠. 그래서 물을 많이 주시는것 보다는 건조하게 키우셔야 외투엽이 잘 나옵니다. 한동안 외투엽 소식이 없더니 이제야 나오네요. 외투엽과 포자엽이 같이 나오네요.. 2023. 11. 3.
애기 박쥐란 엘레마리아【P.Elemaria】 아주 작고 소중한 엘레마리아 얼마전 모체에서 분리해 새로 부작한 애기 엘레마리아 입니다. 부작 후 좌측 포자엽이 새로 나오고 있어요. 부작 후 이렇게 새로운 잎들이 나오면 기분이 참 좋아요. 건강한 포자엽 입니다. 우측에 신엽이 또 나옵니다. 올 겨울 무탈하게 잘 커주길 바랍니다. 2023. 10. 23.
박쥐란 코로나리움【P.Coronarium】 여름부터 지금까지 외투엽 두장을 펼치고 있는 코로나리움 입니다. 뿌리가 잘 활착이 되었는지 새로 나오는 외투엽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크고 두꺼운 외투엽 외투엽의 두께가 두꺼워서 잎맥이 잘 안보여요.😝 너무 두꺼운 나머지 외투엽 밑 부분이 쩍 하고 갈라졌습니다.🥹 이대로 다 펴지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만 합니다. 크죠? 이제야 조금씩 검은 잎맥이 보입니다. 아주 큰 왕관의 코로나리움이 될거같아요.🤗 2023.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