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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수퍼붐4

수퍼붐 외투엽 관리 작년에 재부작을 해줬던 수퍼붐 입니다. 우측 외투엽만 나와 반쪽의 모습이였는데요. 최근에 좌측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요.근데 기존에 나온 우측 외투엽 하단 부위가 수태가 작았는지 다 펼쳐지지 못하고 접혔지 뭐에요.😅 이대로 두면 새로 나오는 좌측 외투엽 수형도 망가질듯해요. 그래서 손을 봐주려 합니다. 접힌 부분을 절개 해줍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내요. 그런다음 눌러주면이렇게 접힌 부분의 굴곡이 펴지게 되요.그리고 새로 나오는 외투엽이 덮을때까지 랩으로 고정 해줍니다. 그러면 외투엽이 큰 이상없이 펼쳐지죠.^^ 2024. 5. 17.
박쥐란 성장 기록 🌱 반년(6개월) 동안의 성장 기록 안녕하세요 platylover 입니다. 오늘은 지난 6개월동안 박쥐란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비교해보려 합니다. 환경☀️💧🌫 ☀️ 햇볕은 오후 2~3시간 정도는 자연광을 받습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식물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대략 6시간 이상은 식물등을 쏴줍니다. 건강한 개체들은 확산등으로 보여주고 집중적으로 관리해줘야 하는 개체는 집중 조명등으로 강한 빛을 보여줘요.🤗 💧물은 수태가 건조해지면 박쥐란 전체를 물에 담궈놓습니다 20~30분 정도 담궈놔요. 촉촉한 느낌은 있는데 휴지에는 묻어나지 않는 정도에 관수해 줍니다. 대략 겨울을 제외하면 일주일에 2회정도 됩니다. 박쥐란은 겨울에 물을 적게 주라는 글도 봐왔지만 저는 오히려 겨울에 박쥐란이 더 성장하기 때문에 더 자주.. 2023. 2. 13.
박쥐란 그란데 와 수퍼붐 박쥐란 그란데? 수퍼붐? 원래 그란데와 수퍼붐은 같은 식물로 간주되었습니다. 1970년에 Joncheere와 Hennipman이 두 종으로 분리합니다. 필리핀에서 온 식물은 그란데(P.Grande) 라고 불렀고, 호주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수퍼붐(P.Superbum) 이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 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지만 두 종에는 확실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첫째는 성장 속도 입니다. 그란데는 성장속도가 느린 반면 수퍼붐은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성장하는 속도가 빠른 수퍼붐이 판매가 많이 되면서 오늘 날 그란데는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종이 되었습니다. "파머스대디"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그란데 유묘 입니다. 포자 발아로 시작해 이정도 크기의 유묘가 되기까지 3년이 넘게 걸리셨다고 합니.. 2022. 12. 5.
Platycerium Superbum 박쥐란 수퍼붐 1.수퍼붐 과의 첫 만남 박쥐란을 알게 되고 처음 집에 데리고 온 박쥐란은 인터넷에서 구매한 박쥐란 이였습니다. 그란데(Grande)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했고 가격은 2~4만원 사이에 책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것 보다는 큰 개체가 더 멋있어 보였고 건강 할거같아 분양 받았습니다. 집앞에 배송되어 서있던 택배 박스의 크기게 한번 놀라고 박스 안에 있던 그란데의 압도적인 모습에 두번 놀란 기억이 생생 합니다. 하지만 큰 박쥐란이 목부작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작업하는 순간에야 깨닫게 되었죠. 큰 영양엽이 화분을 감싸고 있어서 영양엽에 상처 없이 빼내려고 참 애를 먹었습니다. 어렵게 화분을 분리하고 나서는 또 다른 난관이 있었습니다. 박쥐란의 뿌리 였는데요. 크다보니 뿌리가 너무 많았고,뿌리를 얼마..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