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tycerium131

마다가스카리엔세 【P.Madagascariense】 포트에 있던 녀석을 부작하고 꽤 시간이 지났네요.많이 자랐죠?제법 마다스러운 잎맥도 나타납니다.새로 나오는 귀염둥이.😊무럭 무럭 자라고 있어요.어느 부분에서 외투엽이 다쳤는지는 모르겠어요.🤔그래도 잘 자라고 있어요.앞으로도 잘 자랄겁니다.마다는 뿌리가 짧고 약하기 때문에 관수 시기를 잘 잡아주면키우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외투엽도 잘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키울수 있습니다.난이도가 있으니 재밌는 녀석이에요.😊 2024. 4. 29.
박쥐란을 실내에서 키운다는것 처음에는 다양한 박쥐란을 수집 하는것에 집중하던 때가 있었어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박쥐란을 수집했죠. 해외 직구도 이때 참 많이 했던것 같아요. 개체수는 많아 졌지만..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박쥐란들의 상태를 보니..건강하지도 예뻐 보이지도 않았어요. 이게 박쥐란을 좋아 하는 건가?? 라는 강한 의문이 들었죠. "내가 정말 박쥐란을 좋아한다면, 박쥐란을 건강하고 예쁘게 만들어야 하는것 아닌가? 다양한 종을 모으는 것 보다, 진정한 박쥐란의 모습을 재현 시켜보자." 생각을 바꾸고 정보를 찾기로 했습니다. 국내에는 박쥐란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고 해외 자료들도 실내에서 키우는 환경에 대한 자료는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찾아낸 실내에 관계된 자료는, "실내에서는 크게 키울 수 없다." "베이치는 실내.. 2024. 4. 23.
박쥐란 코로나리움 드워프 Platycerium Coronarium dwarf 오늘 부작을 새로 해줬습니다.. 이녀석 참 어렵네요.ㅎㅎ 잘 자라는듯 했어요. 우측 외투엽은 다 덮였고 이제는 좌측 외투엽을 펼치고 있어요. 성장이 특별하게 늦지도 않고 어디 아파 골골대지도 않습니다. 예쁘죠?ㅎㅎ 근데 문제가 뭐냐면 생장점이 앞으로 잘 자란다는 점이에요. 생장점이 잘 자라다 보니 수태와 외투엽 사이에 이격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저렇게 되면 문제가 생겨요. 가장 큰 문제점은 생장점이 부러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 외투엽 뒤에는 뿌리가 있는데 저렇게 공간이 생기면 뿌리가 쉽게 마릅니다. 그래서 저렇게 될때는 수태를 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외투엽도 좀 펼쳐줘야 하겠어요. 부작 수정 완료 부작을 다시 해줬어요. 비어있는 곳에 수태를 꽉꽉 .. 2024. 4. 22.
박쥐란 그란데 【P.Grande】 지난번 그란데 목부작에 핀 공팡이 때문에 부작을 수정해 줬어요. 다행이 더이상 곰팡이는 없이 아주 잘 자랐습니다. 부작 후 외투엽이 잘 덮혔어요. 그런데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는 하지만 부작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부작을 다시 해주려고 기회를 보다가 새 외투엽이 나오길래 수정을 해줬어요. 새로운 목부작 수태를 많이 추가했어요. 외투엽은 별 탈 없이 잘 자라줬어요. 너무 예쁘죠? 그란데는 여지껏 아픈곳 없이 무난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요. 아주 곱죠? 어느덧 좌측 외투엽이 다 펼쳐졌어요. 천장에 닿을 정도네요. 이제는 우측 외투엽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높은 광량으로 그란데는 살짝 쪼그라 들어있어요.ㅎㅎ 이번에는 광량을 살짝 낮춰보려 합니다. 우측 외투엽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요. 좌측 외투엽.. 2024. 4. 19.
이것좀 보세요 아직도 이름은 모르겠어요.. P.alcicorne vassei x P.veitchii 하이브리드 인데요. 얼마전 부작을 다시 해줬거든요..? 부작 수정 후 새 외투엽이 나왔어요. 근데 너무 예쁜거 있죠.. 크라운 형태의 외투엽 이지만 상단 부분에 굴곡이 없어요. 독특하죠? 곱죠..? 베이치와 알시콘의 절묘한 조합..^^ 새로운 외투엽과 포자엽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성격 급한 녀석이에요.ㅎㅎ 외투엽은 더 길어지고 있어요. 넓게 펼쳐지는 포자엽. 멋지죠? 색감도 진해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2024. 4. 9.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풍시키 Platycerium foong siqi 유묘로 데리고 온 녀석인데요. 포자엽이 새로 나오길래 부작을 해줬죠. 얼마후에 외투엽이 빼꼼하게 내밀더라구요. 부작 후에 몸살 없이 바로 적응을 해버린거죠.^^ 포자엽도 넓어지고 외투엽도 조금 더 커졌어요. 풍시키는 독특하게도 외투엽이 앞으로 말려 있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귀엽죠? 지금은 이렇게 멋지게 성장 중이에요. 풍시키는 지금 외투엽만 열심히 펼치고 있어요. 다음 외투엽이 벌써 나오고 있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붙었습니다. 아침에 나와보면 빛을 받으려고 앞으로 펼쳐져 있는 풍시키가 가장 먼저 눈에 띄어요.^^ 반짝 반짝 빛나는 풍시키 키우면서 드는 만족감은 최고 입니다.^^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