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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컬렉션/【 P. OMO White lover 】

박쥐란 화이트 러버【P.omo "white lover"】

by platylover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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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곱고

참 예쁘다


화이트 러버를 키우면서 꾸준하게 느끼는 감정은

참 곱다..그리고 예쁘다..

유묘였던 녀석을 부작하고

속 한번 썩이지 않고 잘 자라줍니다.

박쥐란 화이트 러버

벌레도 꼬이지 않고

어디 아픈곳 없이 무럭무럭 자라줬어요.

키우는 난이도가 아주 쉬워요.

이름대로 트리콤이 많습니다.

어린 포자엽은 끝에 갈라짐이 없습니다.

준성체가 되면서 조금씩 갈라짐이 생겨요.

 

 

 


판제 교체


지난 여름 더 크게 자라게 하기 위해 판재를 교체해줬습니다.

하얀 외투엽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요.

좌측 외투엽이 다 나왔고 우측 외투엽이 나오면서

좌측 외투엽이 벌써 나오고 있는것이 보이나요?

이정도로 성장이 빠릅니다.

박쥐란 화이트 러버

하얀 외투엽이 정말 고와요.

이 엄청난 성장 속도는

꾸준하게 이어졌어요.

박쥐란 화이트 러버

우측 외투엽은 별탈없이 잘 자라줬고

박쥐란 화이트 러버

성질 급한 좌측 외투엽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어요.

박쥐란 화이트 러버

예쁘죠?포자엽에 맺힌 트리콤 덩어리 보세요.

박쥐란 화이트 러버

어느새 작았던 좌측 외투엽이 다 성장하고

우측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요.

또 벌써 나오려고 하는 좌측 외투엽 보이시나요?

정말 빠른 성장세를 보여줍니다.

참 곱죠..?

그동안 휴면기였던 포자엽이 이제 나오려나봐요.

기존의 포자엽으로 외투엽의 모양이 변형될듯해서

어린 포자엽을 정리해주려 해요.

가위나 날카로운 수술용 메스로 싹뚝.

이쁘죠?

우측 포자엽도 나오려 합니다.

이제 성체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런지

포자엽이 나오면서 부터 끝에 갈라짐이 보여요.

어떤 모습의 포자엽이 나올지 너무 궁금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키워보세요.

아주 곱고 예쁜 모습에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거기에 포자엽도 아주 멋지게 나오니 안키울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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