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앵무와 박쥐란

새와 식물은 참 잘어울려요.

자연에서도 새들은 식물과 공존하고 있죠.

저희 집에서도 여러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앵무새,개,개구리,달팽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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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앵무 아토는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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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아토, 놀아달라고 할때는 한쪽 다리를 든다

 

아토는 그중에 회색앵무 입니다.

말을 잘하고 지능이 높은 새로 알려져 있죠.

같이 생활해 보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정말 영리해요.

말도 잘하구요.

감정을 표현 할 줄도 알아요.

표정으로도 보여지고 행동으로도 보입니다.

궁금할땐 이렇게 고개를 갸우뚱 거리기도 해요.😊

기분이 좋을때는 이렇게 누워서 놀기도 합니다.

너무 귀엽죠?

기분이 좋을때의 표정이에요.

즐거운 표정이 보이시나요?

머리가 좋아서 오히려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놀아주지 않거나 관심받지 못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물건을 일부러 떨어뜨리거나

아끼는 물건들을 무는 척 하거나

날라와서 툭 건드리고 가거나 해요.

그럴때 혼이 나면 이렇게 공손하게 있을 줄도 압니다.🤭

잔소리가 길어지면 이렇게 다가오면서

애교를 부릴 줄도 알아요.

 

이렇게 개구쟁이인 아토가 식물은 건들지 않아요.

집에 박쥐란이 많은데 아토가 존중해 주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박쥐란을 아끼는것을 알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참 예뻐요.🤗

식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더 멋져 보이는거같아요.

제가 키우는 새라 그런것이 아니라

아토는 회색앵무 중에 미남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잘생기지 않았나요?

잘생긴 아토 사진

쭉 올려보겠습니다.

잘생겼죠?

어떤 분은 공룡 닮았다고 하시는데

제 눈에는 너무 멋져요.ㅎㅎ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사람처럼 느껴지는 회색앵무에요.

너무 매력있는 앵무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