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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화이트러버 성장 Platycerium omo "White Lover" 화이트러버 지난 글은 포자엽을 싹 정리한 것이 마지막 소식이더라구요. 최근 화이트러버 모습 입니다. 많이 자랐죠? 하나도 없던 포자엽은 이렇게 멋지게 성장 했습니다. 뽀얗던 외투엽은 어느새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새로운 외투엽이 나오려 하네요.^^ 새 외투엽이 나올때 저는 부작을 수정해 줍니다. 수정 해주면서 자촉도 분리하려해요. 부작을 시작해 볼까요? 구겨진 외투엽은 펴주면서 수정해 줬어요. 완성입니다. 외투엽이 수태를 다 덮으면 얼마나 이쁠까요.ㅎㅎ 몸살 없이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물 주려고 화장실에 걸어뒀는데 위에서 보니 너무 이쁘네요.ㅎㅎ 관수 해주고 제자리에 걸어뒀어요. 지금부터 외투엽이 중점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요. 저 수태를 다 덮으면 .. 2024. 4. 18.
이것좀 보세요 아직도 이름은 모르겠어요.. P.alcicorne vassei x P.veitchii 하이브리드 인데요. 얼마전 부작을 다시 해줬거든요..? 부작 수정 후 새 외투엽이 나왔어요. 근데 너무 예쁜거 있죠.. 크라운 형태의 외투엽 이지만 상단 부분에 굴곡이 없어요. 독특하죠? 곱죠..? 베이치와 알시콘의 절묘한 조합..^^ 새로운 외투엽과 포자엽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성격 급한 녀석이에요.ㅎㅎ 외투엽은 더 길어지고 있어요. 넓게 펼쳐지는 포자엽. 멋지죠? 색감도 진해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2024. 4. 9.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풍시키 Platycerium foong siqi 유묘로 데리고 온 녀석인데요. 포자엽이 새로 나오길래 부작을 해줬죠. 얼마후에 외투엽이 빼꼼하게 내밀더라구요. 부작 후에 몸살 없이 바로 적응을 해버린거죠.^^ 포자엽도 넓어지고 외투엽도 조금 더 커졌어요. 풍시키는 독특하게도 외투엽이 앞으로 말려 있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귀엽죠? 지금은 이렇게 멋지게 성장 중이에요. 풍시키는 지금 외투엽만 열심히 펼치고 있어요. 다음 외투엽이 벌써 나오고 있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붙었습니다. 아침에 나와보면 빛을 받으려고 앞으로 펼쳐져 있는 풍시키가 가장 먼저 눈에 띄어요.^^ 반짝 반짝 빛나는 풍시키 키우면서 드는 만족감은 최고 입니다.^^ 2024. 4. 9.
비슷한 박쥐란 구별하기 5 (엘레마리아 vs 칸쿨루이) platycerium elemaria vs platycerium kankluay 오늘은 엘레마리아 와 칸쿨루이의 비교와 차이점을 써보려 합니다. 두 녀석 참 비슷하게 생겼지요? 외투엽의 형태가 거의 비슷하고 포자엽 또한 비슷합니다. 저는 칸쿨루이가 없다가 최근에 선물로 받아서 키우고 있는데요. 키우다 보니 확실히 엘레마리아와 다른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느낀 차이점과 자료를 통해서 공유해보려 해요. 저는 아직 어린 개체만 있다보니 큰 개체의 사진이 필요했고 큰 개체를 찾았지만 국내에 칸쿨루이 사진이 거의 없더군요. 다행이 "파머스대디 영동점" 박쥐란 사장님 께서 칸쿨루이를 소유하고 계셔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사용하려 합니다. 오늘 비교 목적으로 사용될 사진은 "파머스대디 영동점" 사장님의 칸쿨루이.. 2024. 4. 3.
박쥐란 알시콘 요즘 저는 알시콘 부작을 수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크기도 커지고 자촉을 많이 내어줬어요. 자촉도 떼어낼 정도로 많이 자랐고 곧 알시콘의 외투엽이 나올 때라 미리 부작을 수정했습니다. 자촉이 잘 나오는 알시콘 모체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자촉을 분리해줍니다. 상처 없이 잘 분리됐어요. 알시콘 한 촉에서 떼어낸 자촉이 이정도 됩니다. 알시콘도 자촉이 잘 나오는 편이에요. 모체 두 녀석에게 나온 자촉이 20촉 이상이 됩니다..ㅎㅎ 이녀석은 모체라 제가 키우려 했는데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보내드렸습니다.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서 곧 수태를 멋지게 덮겠죠.^^ 또 다른 알시콘 모체. 요녀석도 떠났습니다.. 이쁜건 저만 볼 수 없잖아요.^^ 자촉들도 부작해서 새로운 식집사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요녀.. 2024. 3. 30.
박쥐란 힐리아이 파나마 Platycerium Hillii cv panama 파나마 성장은 눈부셨습니다.ㅎㅎ 지난 번 새롭게 목부작을 해준 후 외투엽이 세장 나왔고 포자엽은 지금까지 쉼없이 나왔어요. 자촉도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많은 자촉들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자촉도 건강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장했고 이제 모체에 새로운 외투엽이 나올 시기가 다가오니 자촉 분리 및 모체 부작 수정을 해줬습니다. 더 큰 판재로 옮겨줬어요. 그만큼 수태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파나마는 키우면서 만족감이 크네요. 동그랗게 예쁘게 덮히는 외투엽과 풍성한 포자엽. 꾸준하게 성장하고 자촉도 잘 나오니 키우는 맛이 있어요.^^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