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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목부작&팁

비 정상적인 외투엽 관리

by platylover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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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엽이 항상 정상적으로 나오면 좋겠지만

가끔 요상한 모습으로 나올때가 있어요.

외투엽과 포자엽이 반반씩 섞인 모습의 잎이 나올때도 있고

외투엽이기는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펼쳐지기도 해요.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펼쳐지는 외투엽

 

외투엽이 비 정상적으로 자란 플라티세리움
신엽이 나오고 있는 플라티세리움

신엽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면 건강상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

수태와 외투엽 사이가 뜬 상황

플라티세리움은 외투엽(영양엽)이 나올때 새로운 뿌리도 같이 나옵니다.

외투엽 안쪽에 생장점을 중심으로 뿌리가 나와 착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외투엽이 저렇게 수태와 떨어져 있으면 뿌리가 활착하는데 어려움이 생겨요.

뿌리가 노출되어 쉽게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뿌리가 활착 되도록
응급처치

 

뿌리가 수태에 잘 붙도록 랩을 이용해 도움을 줄거에요.

랩을 이용해 수태에 밀착시킨 외투엽

이렇게 랩을 이용해 수태에 밀착 시켜줍니다.

수태에 밀착된 외투엽

이렇게 1~2주 지나면 랩을 제거해도 외투엽이 그대로 있습니다.

신엽이 나오고 있는 플라티세리움

새로 나오는 신옆의 방향도 심상치가 않네요.ㅎㅎ

주의하실 점은 외투엽이 부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강한 힘으로 부러질 수도 있어요.

부러지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고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작은 유묘일수록 작은 데미지에도 초록별로 가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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