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1 부작은 선택이 아닌 필수 플라티세리움은 착생 식물이기 때문에화분에서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것보다부작을 해놓으면 훨씬 건강하고 잘 자랍니다.멋진 수형은 덤이죠!! 뿌리가 제 역할을 하도록 플라티의 뿌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요.화분에서 오랜 시간 식재되어 있던 플라티를 빼보면뿌리가 빼곡하기는 하나 서로 엉켜있기만 합니다.하지만 부작 되어있는 플라티를 떼어보면 웬만한 힘으로는떼어내기 힘들 정도로 뿌리가 판재에 붙어 있어요. 이 부분이 첫번째 부작을 해줘야 하는 이유입니다.플라티의 뿌리는 양분을 먹는 역할만이 아닌,착생 식물답게 환경을 만들어주면 더 잘 자랍니다. 바른 수형은건강함과 연결된다 플라티의 수형은 아주 중요합니다.야생에서 플라티세리움이 거꾸로 착생되어 있는 것 보신 적 있으신가요?없습니다.플라티를 키워보면 재밌는 점을.. 2024. 6. 15. 박쥐란 더블에스 퐁 제가 요즘 신경 쓰고 있는 박쥐란 입니다. PlatyceriumSS Foong포자엽이 상당히 매력적인 플라티 입니다. 분기가 많고 직립하는듯 하다가 포자엽 끝이 자연스럽게 쳐지는 모습은 흡사 넓은 바다에 파도가 치는듯한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부작 후 퐁은 무난하게 신엽을 만들어 주었어요.좌측 외투엽이 나오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우측 외투엽도 나오기 시작했죠.^^이런식으로 자라는 플라티들은 성장이 빨라요. 외투엽도 바로바로 나오고 동시에 포자엽도 뽑아내죠.이렇게 성장이 빠를때는 영양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특히나 퐁은 포자엽의 분기가 많을수록 멋진 개체가 되는데 잎에 분기가 많게 하기 위해서는 수태에 머금고 있는 수분 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부작 후 처음 나온 포자엽 입니다. 분기가 많죠.. 2024. 6. 13. 박쥐란 엘레판토티스 얼마전 엘레판토티스 자촉을 분리해주고 모체는 재부작을 해줬는데요. 요녀석이 바로 외투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요.^^쭉쭉 뻗은 외투엽 잎맥이 너무 멋집니다.좌측 외투엽도 나오려고 해요. 너무나 애정하는 엘레판토티스.. 멋지게 자라고 있습니다!!^^ 2024. 6. 12. 박쥐란 엘레마리아 PlatyceriumElemaria자주 언급하는 하이브리드 엘레마리아 입니다.워낙 건강해요.죽이기 쉽지 않습니다.ㅎㅎ그런데다 자촉도 잘 나오고 굉장히 우아하죠.엘레판토티스 가 남성미가 느껴진다면엘레마리아는 우아한 여성미가 느껴집니다.멋지죠?길게 늘어진 포자엽은 여인의 드레스 같습니다.최근에는 이녀석 보다 더 크게 키우려고 재부작을 한 녀석도 있어요.^^여름,가을이 지나서 외투엽 성장시기가 오면 볼만할거같아요.^^ 아, 그리고 오늘 엘레마리아에 대해 말씀드릴것이 있습니다. P.Elemaria너의 부모는? 엘레마리아는 엘레판토티스와 스테마리아의 교배종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죠.저는 해외 자료중에 엘레마리아의 DNA 조사 결과엘레판토티스와 안디넘의 교배종 이라는 글을 봤지만워낙 엘레판토티스와 스테마리아.. 2024. 6. 9. P.Saikaew 요즘 너무 멋지게 자라 눈길을 잡는 녀석 입니다. 포자엽이 넓게 펼쳐지면서 멋스럽게 갈라지고 있어요. 진한 녹색의 색감과 하얀 트리콤이 대조적이면서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지금은 포자엽이 나오는 시기에요. 이렇게 멋진 포자엽이 줄줄이 나오니 보는 재미가 있네요.^^ 2024. 6. 8. 박쥐란 완대 Platycerium Wandae박쥐의 여왕 완대 입니다. 재부작 후 외투엽이 잘 펼쳐졌어요. 완대의 가장 큰 특징이죠? 생장점 주변 프릴 입니다. 완대가 아직 성숙되지않아 포자엽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포자엽이 너무 기다려 집니다.^^ 2024. 6. 3. 【분양완료】 Platycerium Elemaria P.ElephantotisP.Stemaria엘레판토티스 와 스테마리아 교배종 입니다. 두 개체 분양합니다. 먼저 부작된 개체 먼저 보여드릴께요.부작한 녀석이에요. 부작 전 크기는 이정도 됩니다.꽤 큰 녀석입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새 외투엽이 기존 외투엽 보다 더 커질겁니다. 두번째 개체는 부작이 안되어 있어요. 크기도 크고 새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서 부작하기 딱 좋은 시기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 주세요. 2024. 6. 1. Platycerium NUK P.StemariaP.AndinumP.NUK 는 스테마리아 × 안디넘 하이브리드 교배종 입니다. 스테마리아와 비슷한 생김세지만 외투엽과 포자엽의 차이점이 있어요. 외투엽은 바깥쪽으로 벌어지고 포자엽은 길게 늘어집니다. 포자엽 로브 하나당 한번의 갈라짐이 생기고 또 한번의 갈라짐이 추가로 있을수 있어요.새로운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서 재부작을 해줬는데 아주 잘 나오고 있습니다.^^재부작으로 더 큰 삐삐머리 외투엽이 되기를..ㅎㅎ 반대쪽 외투엽도 고개를 내밀었어요.^^ 2024. 5. 31. 홀투미 신엽 홀투미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요. 지난번 나온 외투엽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습도와 물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이번에 나오는 외투엽은 무탈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24. 5. 30. 비 정상적인 외투엽 관리 외투엽이 항상 정상적으로 나오면 좋겠지만가끔 요상한 모습으로 나올때가 있어요.외투엽과 포자엽이 반반씩 섞인 모습의 잎이 나올때도 있고외투엽이기는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펼쳐지기도 해요.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펼쳐지는 외투엽 신엽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면 건강상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플라티세리움은 외투엽(영양엽)이 나올때 새로운 뿌리도 같이 나옵니다.외투엽 안쪽에 생장점을 중심으로 뿌리가 나와 착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하지만 외투엽이 저렇게 수태와 떨어져 있으면 뿌리가 활착하는데 어려움이 생겨요.뿌리가 노출되어 쉽게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뿌리가 활착 되도록응급처치 뿌리가 수태에 잘 붙도록 랩을 이용해 도움을 줄거에요.이렇게 랩을 이용해 수태에 밀착 시켜줍니다.이렇게 1~2주 지나면 랩을 제거.. 2024. 5. 25. platycerium wall 플라티들을 더 걸어야 했기에 타공보드를 하나 더 설치했습니다. 이제 거실 한쪽 벽은 플라티들로.🤭 주문한 식물등이 오지 않아서 여분으로 갖고있던 등 하나 설치해서 그란데를 걸어놨어요.이렇게 걸어놓으니 더 커보이네요.ㅎㅎ 그리고 며칠 지난 지금 모습 입니다. 보기만해도 배부릅니다.ㅎㅎ 마음같아서는 몇개 더 설치하고 싶어요.. 2024. 5. 22. 플라티세리움 안디넘 트리콤 안디넘의 외투엽,포자엽은 여느 박쥐란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트리콤 만은 큰 차이가 있어요. 플라티세리움 최강의 트리콤 박쥐란중 이런 트리콤은 본적이 없어요. 새로 나오는 포자엽 입니다. 트리콤 양 보이시나요? 트리콤이 많기로 소문난 P.omo white lover 보다도 트리콤이 더 예쁩니다.😍 굉장히 하얗고 트리콤 입자가 큽니다.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잎이 커지면서 트리콤이 줄어드는데 안디넘은 트리콤 입자가 커서 그런지 아직도 많아 보여요.^^ 포자엽 뒷면 입니다. 트리콤 엄청나죠?^^ 한번 만지고 싶어 죽겠어요.🤣 2024. 5. 21. 이전 1 2 3 4 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