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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엘레판토티스 자촉 분리 자촉 가득 성체의 엘레판토티스가 아님에도 엄청난 자촉을 만들어 냈습니다.보통은 자촉을 더 키운 다음에 분리 하는데요.지금 같은 경우는 자촉이 너무 많고,모체에 새로운 외투엽이 나오려 하고 있어서 분리를 결정했어요.새로 나오는 외투엽이 자촉을 다 덮어버리면 안되잖아요?^^ 먼저 판재를 준비했어요.보통 외투엽의 크기에 맞춰서 부작판을 결정하는데요.이번에는 훨씬 큰 부작판을 사용하려 합니다.엘레판토티스가 크게 크길 바라는 마음과자촉이 잘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ㅎㅎ자촉을 하나씩 분리하고자라나려고 준비중인 콩알만한 녀석들은 이렇게 떼어내서 온실에서 관리 합니다. 잘 관리하면 반 정도는 살려낼 수 있어요.많지요?ㅎㅎ이 많은 자촉을 키웠으니 모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자촉들이 마르기 전에 서둘러야죠.플라스틱.. 2024. 5. 17.
수퍼붐 외투엽 관리 작년에 재부작을 해줬던 수퍼붐 입니다. 우측 외투엽만 나와 반쪽의 모습이였는데요. 최근에 좌측 외투엽이 나오고 있어요.근데 기존에 나온 우측 외투엽 하단 부위가 수태가 작았는지 다 펼쳐지지 못하고 접혔지 뭐에요.😅 이대로 두면 새로 나오는 좌측 외투엽 수형도 망가질듯해요. 그래서 손을 봐주려 합니다. 접힌 부분을 절개 해줍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내요. 그런다음 눌러주면이렇게 접힌 부분의 굴곡이 펴지게 되요.그리고 새로 나오는 외투엽이 덮을때까지 랩으로 고정 해줍니다. 그러면 외투엽이 큰 이상없이 펼쳐지죠.^^ 2024. 5. 17.
박쥐란 엘레마리아【P.Elemaria】 PlatyceriumElemaria엘레마리아는 아주 건강합니다. 뿌리가 예민하지 않아요. 잘 자라다가 한순간 훅 초록별 가는 플라티세리움이 많은데 엘레마리아는 그렇지 않습니다.대품으로 자라고 있는 엘레마리아 입니다. 포자엽의 길이는 60cm 넘고 넓이는 50cm 가까이 자라고 있어요. 성장 속도도 빠릅니다. 크는 재미를 느끼실수 있으세요. 건강하고 잘 자라는 엘레마리아 플라티세리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눈여겨 보셨으면 해요.^^ 2024. 5. 15.
박쥐란 왈리치는 성장중 PlatyceriumWallichii 지난 1월에 소식 전해 드렸던 "야생 왈리치" 지금은 회복중에 있습니다.많이 자랐죠?외투엽도 펼치고 이제는 포자엽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작 후 처음 나오는 외투엽이라 아직 수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신엽을 펼친다는 것은 적응하고 있다는 말과 같으니마음은 놓여요.포자엽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큽니다.^^ 2024. 5. 12.
박쥐란 엘레판토티스 번식 지난번 글에서 작은 알갱이 만한 자촉들이 자글자글 나오는것을 보여드렸죠?그 녀석들이 전부 살아나게 하는것은 참 어려운 일이죠.마르지 않도록 분무도 열심히 하고모체에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영양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Platycerium Elephantotis자촉 이렇게 작았던 자촉들이 지금은 이렇게 자랐어요.^^열심히 관리 한 덕에 만족할 만한 자촉들이 생겼고 크기도 많이 커졌답니다.자촉도 많이 생겼지만 모체도 많이 자랐어요.외투엽도 좌,우측 모두 나왔습니다.자촉들 크기도 많이 커졌서 이제는 분리해줘야 할거같아요.모체의 성장을 위해서요.^^ 2024. 5. 11.
박쥐란 생장점은 이동합니다 박쥐란을 부작하시면서 간과 하시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쥐란의 생장점은이동한다박쥐란의 생장점은외투엽(영양엽) , 포자엽(생식엽) 을 만들면서 위로 이동함과 동시에 앞으로 자라납니다.박쥐란은 유묘때는 외투엽과 포자엽이 동시에 나오기도 하지만준성체가 지나면 외투엽과 포자엽이 나오는 시기가 나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사진속 박쥐란은 포자엽을 펼치는 시기가 지나고 외투엽을 펼치는 시기에 접어 들었어요.외투엽 두장을 잘 펼쳤고,계속해서 외투엽이 나오려 하고 있습니다.외투엽을 총 4장 펼치고 포자엽 펼치는 시기로 전환했습니다.포자엽이 잘 나오고 있네요.^^자 그럼 생장점이 어떻게 변했다 살펴볼까요?외투엽이 4장이나 덮혔는데 생장점은 그대로죠?외투엽을 펼치면서 앞으로 이동해서 그렇습니다.생장점이 앞으로 이동하지.. 2024. 5. 9.
한창 잘 자라는 셀소 재부작 PlatyceriumCelso tatsuta 요즘 이녀석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그동안 주춤하던 포자엽이 셀소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쁘죠?사진속 포자엽은 부작 전에 나왔던 포자엽 입니다.부작 후에는 외투엽만 나왔죠.재부작 후 처음 나오는 포자엽 입니다.기존의 포자엽과는 많이 달라보였어요.분기가 훨씬 많아 보였죠.너무 귀엽죠?하지만 조금 불안하기는 했어요..포자엽 나오는 방향이 정방향이 아니더라구요..😅그래도 다행이 다음 순서로 나오는 포자엽은 정방향으로 나와줬습니다.하지만 뭔가 이상하더라구요??생장점이 외투엽 안으로 묻혀서 보이지가 않는거였어요..재부작 후 첫 포자엽이 외 정방향으로 나오지 않았는지 이제야 이해가..생장점을 노출 시키기 위해 외투엽을 잘라냈습니다.잘라내는 과정에서 외투엽 사.. 2024. 5. 9.
박쥐란 혼즈 서프라이즈 Platycerium Horn's surprise 모체를 재부작 해주면서 자촉 떼어냈던 녀석들이 부작이 가능한 크기가 되어서 부작 해줬습니다. 혼즈의 성장은 정말로 놀랍습니다. 다른 박쥐란들에 비해 성장속도가 정말 빨라요. 모체에서 분리한 자촉들 입니다. 너무 작아서 부작보다는 온실에 넣어뒀죠. 가운데 있는 자촉이 위 사진속 혼즈에요. 좌측 외투엽은 어느덧 다 덮혔고 이제는 우측 외투엽이 나옵니다. 정말 이쁘게 잘 자라죠?마다의 잎맥이 살짝 보이면서 동그랗게 덮는 외투엽은 정말 이쁩니다. 혼즈 꼭 키워보세요.^^ 2024. 5. 5.
박쥐란 더블에스 퐁 【P.ss Foong】 좋아하는 박쥐란 하이브리드 중 하나 입니다. 포자엽의 형태가 아주 멋진 박쥐란 이죠. 성체를 분양 받아서 며칠 적응시키고 부작을 해줬습니다. 큰 이상없이 외투엽이 나와주고 있어요. 우측 외투엽도 뒤따라 나오고 있습니다.이제 좌측 외투엽은 거의 다 자랐고 다음 외투엽이 또 나오네요.^^ 성질 급한 녀석입니다. 2024. 5. 5.
박쥐란 목부작 할 때 수태로 다 덮는 이유 많은 분들이 외투엽까지 전부 수태로 덮는것을 보면서 "저렇게 해도 살아요?" 라는 질문과, "저렇게 하는 이유가 뭐에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외투엽 까지 수태로 다 덮어도 살아요? 네 잘 살아요. 제가 하는 부작에 50% 이상은 외투엽을 전부 수태로 덮는 부작을 합니다. 아직까지 죽은 박쥐란은 없어요.^^ 외투엽을 수태로 다 덮는 이유가 뭐에요?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첫째. 기존 외투엽의 손상이 클 때기존 외투엽의 손상이 커서 제 기능을 못하면 수태로 다 덮어버립니다. 또 양분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갈변되어 버린 외투엽 또한 수태로 덮어버립니다. 밑에 사진처럼 갈변된 외투엽은 조금만 힘을 가해도 바스러 지기 때문에 수태로 덮는것이 편하고 좋아요.부작에 까다로운 수형의 외투엽을 잘 살.. 2024. 5. 3.
platycerium celso tatsuta 지난번 생장점을 노출 시켜주려다 오히려 생장점 반토막을 잘라먹었죠. 외투엽을 자르면서 생장점이 조금 손상되서 걱정을 했어요. 시기가 맞은건지는 모르겠는데 포자엽이 눈에띄게 성장하네요.포자엽 갈라짐이 갑자기 많아졌어요.또 생장점도 다시 재생됐어요.생장점도 재생되고 포자엽은 더 멋져지고.^^멋지죠? 또다른 포자엽이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나오는 포자엽들이 줄줄이 달려있으면 참 멋질거 같아요.^^ 2024. 5. 2.
Platycerium omo 'White lover' 지난번 모체 재부작 해주면서 자촉을 분리했거든요. 그중에 가장 큰 녀석은 부작을 해줬어요. 부작 직후의 모습 이에요. 화이트 러버는 지금 시기에 외투엽을 중점적으로 펼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녀석 볼때마다 외투엽이 커지고 있어요.^^예쁘죠? 이번 외투엽 성장 시기에 얼마나 자랄지 궁금합니다.😊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