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tylover107

박쥐란 알시콘 아프리카【P.Alcicorne africa】 목부작을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려준 알시콘 어..? 이게 알시콘 이라고..?😯 박쥐란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목부작된 알시콘을 보고 든 제 생각이였습니다. 촘촘하게 이어지는 검은 거미줄같은 잎맥과 광택까지 나는 외투엽이 수태를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모습은 이게 알시콘이 맞나..?싶었죠. 그동안 제가 봐왔던 알시콘은 화분에 대충 얹어놓은것 뿐이였으니까요. 같은 알시콘 이지만 부작의 유무에 따라 이렇게 달라 보이는지를 확실하게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분양받은 시기가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라 알시콘의 외투엽은 조금씩 갈변을 시작했어요. 갈변한 알시콘의 모습은 가을의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에는 자촉 하나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귀엽던지요.🤭 갈색으로 변한 외투엽 안으로 녹색빛이 .. 2023. 11. 14.
회색앵무와 박쥐란 새와 식물은 참 잘어울려요. 자연에서도 새들은 식물과 공존하고 있죠. 저희 집에서도 여러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앵무새,개,개구리,달팽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회생앵무 아토는 개구쟁이 아토는 그중에 회색앵무 입니다. 말을 잘하고 지능이 높은 새로 알려져 있죠. 같이 생활해 보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정말 영리해요. 말도 잘하구요. 감정을 표현 할 줄도 알아요. 표정으로도 보여지고 행동으로도 보입니다. 궁금할땐 이렇게 고개를 갸우뚱 거리기도 해요.😊 기분이 좋을때는 이렇게 누워서 놀기도 합니다. 너무 귀엽죠? 기분이 좋을때의 표정이에요. 즐거운 표정이 보이시나요? 머리가 좋아서 오히려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놀아주지 않거나 관심받지 못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물건을 일부러 떨.. 2023. 11. 11.
여왕 박쥐란 완대【P.Wandae】 하이브리드가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는 요즘 원종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더욱 빛나 보여요. 투박한듯 아름다운 완대 외투엽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어요. 포자엽은 언제쯤 나올지 기다려 지네요. 2023. 11. 9.
박쥐란 홀투미 아름다운 외투엽 야생 개체 홀투미 형제 제게 홀투미는 세 녀석이 있어요. 한녀석은 포자 발아 개체이고. 두녀석은 야생 개체 입니다. 포자발아 개체는 벌써 포자엽이 나와요. 오늘 소식을 전할 개체는 야생개체 입니다. 첫번째 녀석 이에요. 여름에 좌측 외투엽이 나왔고 늦 여름부터 우측 외투엽이 나왔습니다. 우측 외투엽도 잘 나왔고 가을이 접어들면서 좌측 외투엽이 새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3장의 외투엽이 나오고 있네요. 3번째 외투엽 두번째 나온 외투엽은 링 형태의 외투엽 답게 수태를 둘러싸는 듯이 넓게 퍼지면서 나왔습니다. 세번째 나오는 좌측 외투엽은 얼마나 크고 넓게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 두번째 녀석의 외투엽도 마찬가지 입니다. 넓고 둘러싸는듯하게 나와요. 두번째 녀석의 외투엽이 좀 더 빨리 나왔습니다. 하얀 외투.. 2023. 11. 6.
박쥐란 겨울을 준비하는 박쥐란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자라던 박쥐란들은 전부 실내로 옮겨놨어요. 실내 온도는 20℃~23℃ 사이라 박쥐란이 자라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적당한 실내 온도와 식물등 때문인지 겨울에도 박쥐란들은 잘 자라주고 있어요. 특히 Veitchii 는 지금부터 외투엽이 나오는 시기에요. 박쥐란 P.Veitchii 독특한 크라운 모양의 외투엽과 직립하는 포자엽이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는 베이치. 베이치는 호주 동부의 건조한 지역 바위 근처에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베이치는 건조에 강합니다. 외투엽의 저수 능력은 탁월하죠. 그래서 물을 많이 주시는것 보다는 건조하게 키우셔야 외투엽이 잘 나옵니다. 한동안 외투엽 소식이 없더니 이제야 나오네요. 외투엽과 포자엽이 같이 나오네요.. 2023. 11. 3.
스테마리아 x 안디넘 하이브리드 Platycerium "NUK" 스테마리아(P.Stemaria) x 안디넘(P.Andinum) 하이브리드 "NUK" 입니다. 포자엽이 새로 나와서 부작 전에 있던 포자엽은 제거해줬습니다. 새로 나오는 포자엽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요. 보시는 것처럼 스테마리아의 외투엽과 흡사합니다. 외투엽의 상단 부분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특징이 보여요. 그래서 애칭이 "말괄량이 삐삐" 입니다.😊 저 작게 고개만 내밀던 포자엽이 이렇게나 커졌어요. 포자엽이 상당히 길게 늘어집니다. 안디넘의 영향인가봐요.😅 포자엽은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네요. 마치 벨벳을 만지는 느낌 입니다.🤗 우측 포자엽도 나오고 있어요. 양쪽 포자엽이 길게 늘어지면 아주 멋스럽겠네요. NUK은 아주 건강해요. 성장도 빠르구요. 거기에 독특한 외형까지... 2023. 11. 2.